2025년 설 명절 대책 알아보기

2025년 설이 2주 앞으로 다가왔어요! 올해 설은 1월 28일 ~ 1월 30일로 1월 말이네요.

당정이 내수진작을 위해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혀 6일이라는 긴 연휴가 생길 것 같아요.

1월 27일로 임시공휴일이 확정되었습니다. 따라서 직장인분들은 기본적으로 6일 간의 연휴가 생겼네요.

직장인 분들은 1월 31일 금요일까지 휴가를 사용하신다면 최장 9일까지 쉬실 수 있어요!!

교통과 문화 관련 대책이 여러 개 있고 긴 연휴가 있는 만큼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정부가 여러 설 명절 대책을 발표했는데 어떤 것들이 있을지 같이 한 번 살펴보시죠~

1) 설 연휴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 연휴 첫 날인 1월 28일부터 연휴 마지막 날인 1월 30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료는 모두 면제돼요.

임시공휴일이 확정되면 임시공휴일도 포함하여 총 4일 간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예요!

2) KTX & SRT 역귀성 티켓 할인

설 당일만 제외하고 KTX와 SRT 역귀성 티켓은 30~40% 싸게 구매할 수 있어요.

인구 감소 지역의 철도 여행상품은 50% 할인돼요.

3) 주차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초중고 운동장을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주차장도 개방될 예정이에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다자녀/장애인 가구의 국내선 공항 주차장 이용료 감면 폭이 50%에서 100%(전액)으로 확대돼요.

그 외에도 설 연휴 기간 국내 제작사 차량은 각 제작사별 직영 협력센터에서 무상으로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니 장거리 운행 전 점검 받으시고 안전운행 하세요~

1) 국가유산, 미술관 무료 개방 &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 무료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국가유산, 미술관은 무료로 개방되고

무료 개방 시설은 네이버지도 또는 카카오맵에서 확인 가능해요.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와 국립공원 직영주차장 요금도 무료예요.

2) 지역 관광명소 할인 쿠폰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고속도로 53개 휴게소에서 지역 관광명소를 최대 50% 싸게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해요.

1) 공급량 확대

설 명절 기간 동안 16대 성수품 공급은 평상시보다 1.5배 늘린 26만 5000t 수준으로 늘어요.

배추와 무는 수급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분 및 계약 재배 물량을 통해 평상시의 1.8배 수준인 1만t을 공급하고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사과와 배는 평상시의 5.6배에 달하는 약 4만t을 집중 공급해요.

소/돼지고기는 평상시의 1.4배인 11만t이 공급되고 닭고기와 계란은 평소의 1.4배, 1.8배 수준으로 공급이 늘어나요.

2) 할인 판매 지원

정부는 올해 농축수산물 할인판매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900억 원을 지원해요.

농축산물은 정부 할인 지원 20%와 생산자,유통업체 할인 20%를 더해 최대 40%,

수산물은 정부 할인 지원 20%와 마트 자체 할인 30%를 더해 최대 50%까지 싸게 구매가능해요.

정부 할인 지원 한도는 유통업체별로 매주 1인당 최대 2만원이라는 조건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온누리상품권

작년에 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축수산물을 구매하면 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었죠?

온누리상품권 현장 환급 규모도 작년에는 180억 원이었지만 올해 270억 원으로 50% 확대돼요!

환급행사 참여시장도 작년 205개에서 75개 증가한 280개예요.

온누리상품권으로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각각 34000 ~ 67000원 구매하면 1만원 상품권을,

6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어요.

1월 10일부터 2월 10일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은 10%에서 15%로 상향되고 디지털 결제액의 15%를 상품권으로 환급하기로 했어요.

지금까지 정부가 발표한 2025년 설 명절 대책에 대해 소개드렸는데요!

내수 진작을 위해 많은 대책들이 발표되었으니 대책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랄게요.

말씀드린 대책을 바탕으로 필요한 혜택 챙기셔서 행복한 설 보내세요~